박덕흠 의원, 보은지역 추경사업비 14억 확보
달천 고향의 강 정비 및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2015-07-09 나기홍 기자
보은군 일대의 치수, 생태환경개선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과 ‘항건천 하천환경 조성사업’은 기존 사업비 9억에 이번 추경을 통해 각각 확보한 국비 7억이 추가되어 제방축조와 제방보호 공사 진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제방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 생태 환경이 보전된 살아있는 하천을 조성하여 주민 및 관광객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환경 친화적 하천이 조기조성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충청북도와 관련된 주요사업으로는 충주 ~ 제천 고속도로 92억원, 이천 ~문경 철도건설 200억원, 도담 ~ 영천 복선전철 600억원, 단양 수중보건설 90억원, 대청댐 광역상수도 150억원,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 200억원 등 1,300억원 이상이 배정되도록 했으며 오송 ~ 청주간 연결도로 (1,2 구간) 100억원, 오송 ~ 청주공항 연결도로 100억원 등 총 200억원을 반영되도록 해 충북지역출신 국회의원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