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문화유산보전협의회 개최

속리산 문화자원의 보전 및 발굴, 활용방안 논의

2015-06-25     박진수 기자
지난 22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공원 내 문화자원 보전 및 발굴을 위한 지역협력위원회 ‘2015년 문화유산보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자체 문화관광과를 비롯하여 사찰 관계자, 지역 학계, 지역별 문화원, NGO 등 지역협력위원회 문화유산보전분과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본 협의회를 통해 문화유산지구 내 전통문화 경관 및 식물상 조사, 비지정 문화자원 발굴 방안 마련 및 공원내 문화자원 활용방안 등 문화유산보전을 위한 지역협력안건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문화자원은 경관자원과 더불어 국립공원의 중요한 자원으로 지속적인 발굴과 활용을 위하여 지역 관련 단체와 협조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 문화유산보전협의회는 속리산국립공원 지역협력위원회에서 문화자원의 보전 및 활용강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로서 문화자원과 관련된 단체의 대표가 함께하는 협의체이다. /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