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리 선애빌,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 수상

‘제2회 충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2015-06-18     보은신문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마을(대표:이종민)이 지난 8일 괴산군 칠성면 갈은권역센터에서 열린 ‘제2회 충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마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부터 개최해 전국 본선 대회 참가를 위해 도단위로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경관 및 환경, 체험 및 소득, 문화 및 복지 마을 분야와 시군 마을 가꾸기 분야 등으로 나눠 1차(서면) 및 2차(현장) 평가를 통과한 도내 7개 마을과 3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대리 마을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적 삶 및 대안적 귀농귀촌마을’ 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창의성, 주민 협동성 등이 높은 점수 받아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기대리 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제2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의 도 대표 참가자격 및 시상금 200만원을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