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연합회, 현충일 자원봉사 빛나

2015-06-11     나기홍 기자
보은군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박순철)가 6일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개최된 현충일 행사에서 교통봉사와 차량지원은 물론 어르신 케어까지 원스톱 봉사로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행장 입구의 교통통제와 거동이 불편한 참전 어르신들을 충혼탑까지 모셔다 드리며 현충일 추념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보은군모범운전자연합회는 해마다 현충일이면 이와 같은 봉사를 펼쳐왔으며 매일 아침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교통봉사를 묵묵히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의 자원봉사 이어받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