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무도대회 성료

정 군수 “보은군은 전국 제일의 스포츠 중심 도시가 될 것”

2015-06-04     김인호 기자
사진은 지난달 31일 보은국민체육세터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청소년 무도 태권도 대회에서 정무시범단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화랑단(회장 노재전)이 주최하고 전국태권도지도자협회가 주관한 이날 태권도 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과시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30일에도 제15회 호국화랑기 전국청소년 무도대회가 열려 양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는 청소년 무도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개회식에서 “보은군은 해발 430m, 총연장 7㎞, 폭 5m의 비포장 꼬부랑길을 조성해 전국 유일의 숲속 런닝코스를 올해 완공할 계획이며 내년까지 야구장 2면과 축구장 1면을 갖춘 스포츠파크가 준공되면 전국 제일의 스포츠 중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