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멘토단’ 위촉
2015-05-28 김인호 기자
보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Wee센터에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멘토단은 보은군내 중·고등학교 교감, 교사, 전문상담(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18명이 멘토로 구성되어 학업중단위기 학생, 우울, 교우관계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멘티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정서적지지, 진로지도, 문화체험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8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과적인 멘토 활동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유경순 교육장은 학생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선생님들께서 마음이 아픈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학업을 마쳐 성숙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