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봉축 법요식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 참뜻 새겨
2015-05-28 박진수 기자
이날 법요식은 오전 10시 30분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 의례와 반야심경 낭송, 현조 주지 스님의 봉축사, 조실 큰 스님의 봉축 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예불과 점등식, 제등행진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 폐지를 주장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재차 유감을 표명하고 ”최근 문화재 관람료 폐지 문제를 놓고 법주사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며 “정제되지 않은 말이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법요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의원, 불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