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엠에스시와 보은산업단지 투자협약

투자금액 104억원, 고용 26명

2015-05-28     보은신문
최근 보은산업단지의 분양이 순풍에 돛을 단 듯 순항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주)엠에스시(대표 설권)와 보은산업단지에 104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체결 기업인 (주)엠에스시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부품소재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자동차 및 전기?전자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주)엠에스시는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경쟁 여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투자확대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보은산업단지에 2019년까지 총 104억원의 신규투자와 신규직원 15명(투자완료시 26명의 상시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5개 업체와 분양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중 2개 업체가 5월에 공장을 착공함에 따라 보은산단 분양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 완화라는 악재 속에서도 적극적인 분양활동으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며 ”경쟁력 있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발전이라는 보은군 바람이 모두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