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속리초와 내고향 물 살리기실천

2015-04-30     나기홍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설순국)에서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리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안면 장내리 일원 삼가천에서 “내고향 물 살리기 행사”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가천내에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수질보호교육이 평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행사에 솔선해 참여함으로써 우리고장과 우리나라의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데 있다.
설순국 지사장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어린이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로서, 어른으로서 우리의 자연을 소중히 아끼고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