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생활개선회, 릴레이 봉사활동 ‘구슬땀’

2015-04-30     보은신문
지난 24일 수한면생활개선회(회장 유경숙)는 수한면사무소(면장 최원영)와 함께 독거노인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수한면생활개선회는 고령의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하고 말린 뒤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봄맞이 빨래봉사활동을 펼쳤다.
유경숙 수한면생활개선회회장은 “바쁜 농번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한면 기관단체의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한면생활개선회의 빨래봉사는 지난 4월 8일 손수 담근 열무김치 나누기에 이은 두 번째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연중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