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배달음식 전문점 위생 점검 실시
2015-04-23 보은신문
군은 오는 5월 1일까지 배달 음식 전문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투명하고 정확한 점검을 위해 관계 공무원 등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서며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족발과 피자, 통닭, 중식 등 배달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식재료(원료) 보관·조리실 청결관리, △부패·변질·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 원재료 사용, △조리기구, 식품용기의 청결유지, △영업주·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군은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 신속히 행정조치 후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배달 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