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 현직 맨토 만나 미래를 설계
2015-04-23 김인호 기자
이날 보은중을 찾은 맨토들은 류경순 보은교육장을 비롯해 건축사, 세무사, 기업인, 보안업체 대표, 문화사, 금융인 등 보은 및 청주지역의 다양한 현직의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특강을 통해 각 전문영역의 생생한 정보를 주었으며 올바른 직업 설계를 통해 건전한 직업 가치관을 함양하는데 가이드가 됐다.
특히 행사에는 1학년 청소년 직업인성검사, 2학년 청소년 직업흥미검사, 3학년 청소년 진로발달검사가 함께 시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류경순 교육감은 ‘∼만큼의 철학’이라는 주제로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중학생 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면서 지금 가져야 할 꿈과 책임감 그리고 독서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