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중 ‘학교 숲’ 조성

2015-04-23     김인호 기자
보은여중이 충북도교육청이 선정한 도내 5개교 학교 숲 조성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 및 친환경 생활태도 함양과 자연환경 교육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보은여중을 포함해 청주 옥산초, 영동 학산초, 증평 삼보초, 음성 능산초 등 숲 조성 학교로 선정된 5개 교에는 학교 당 1000만원씩 지원돼 자연학습 공간과 교육과정에 나오는 수목 식재에 사용하며 의자, 간이쉼터 등의 편의시설과 숲 해설판, 수목 이름표 등의 기타시설로도 사용된다.
선정된 학교는 전무가의 지도 점검 등의 컨설팅을 받으며 체험학습 동아리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