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생활개선회, 열무김치로 사랑 전달

2015-04-09     나기홍 기자
수한면생활개선회가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랫동안 열무김치로 사랑을 전했다.
수한면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8일 수한면 병원리에서 생활개선회가 자체 구입한 배추, 열무와 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고춧가루, 마늘, 소금 등을 버무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2가정에 3kg씩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유경숙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모두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