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은지사, 안전한 전기사용 및 할인제도 홍보
2015-04-09 나기홍 기자
이날 캠페인은 때마침 열린 ‘보은한식장사 씨름대회’로 씨름대회 구경을 위해 수천명의 군민이 몰려들어 캠페인에 참가한 9명의 직원이 꽃씨와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에 구슬땀을 흘려야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장비를 이용해 자재운반시, 비계설치시, 콘크리트 펌프카 작업시, 이사 및 건물외벽 작업시 전기사고에 대한 예방과 작업시 안전상의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3급이상 장애인및 상이유공자, 차상위계층, 5인이상 대가족할인 등 다양한 복지할인 서비스 홍보를 통해 한전이 공익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도 홍보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접한 한 주민은 “한전에서 이처럼 다양한 할인서비스가 있는줄 몰랐다.”며 “5인 이상 대가족에 해당되는 만큼 당장 할인신청을 해야겠다.”고 홍보에 만족해했다.
고흥원 지사장은 “보은장사 씨름대회에 많은 군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을 기회로 효율적인 전기안전 및 복지할인제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전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쓰시고 다양한 복지할인서비스에 해당되는 군민들은 적극 활용하시어 저렴하게 전기를 사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보은지사와 한전산업개발 보은지점은 저소득층 무료전기점검 및 노후전선교체, 무료급식소 급식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하고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