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초, 인터넷 등 중독 예방 교육 실시

2015-04-09     김인호 기자
관기초(교장 유승룡)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에 따라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중독위험에 대한 선제적 예방체제를 구축하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저학년 학생들의 경우 스마트폰 중독 탈출에 대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의 자가 진단,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나쁜 습관들 그리고 기본생활습관이 무너지는 현상을 간접 체험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을 통해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배웠다.
5학년 안지우 어린이는 “평소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중독이 무섭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건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