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개인택시와 교통질서 손잡아
개인택시지부와 교통질서 확립위한 MOU 체결
2015-04-02 나기홍 기자
지난달 26일 보은경찰서와 개인택시 보은군지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중대한 법규위반 행위는 개인택시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한 공익신고를 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조성래 회장은 “법질서 존중문화가 지역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92명의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이 앞장서겠다”며 “개인택시 종사자들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성영 경찰서장도 “개인택시 기사님들이 군내 교통질서를 바로잡고 꼭 단속이 요구되는 불법운행 행위 운전자들을 촬영된 영상으로 신고해 주신다면 반드시 의법조치 하겠다”고 강조하며 “청정지역인 보은군이 교통사고 없는 안전지대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 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