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기도자 설득, 구조한 경찰관 표창

2015-03-26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는 지난 15일 밤 12시경 회남면 회남대교에서 자살을 기도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다리난간에 서있던 유모씨(62)를 발견하고, 따듯한 설득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회인파출소 황하진 경위와 오영수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속히 출동하여 인명을 구조한 것에 대해 치하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