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두드림학교’ 76곳 선정

2015-03-26     김인호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3월 도내 초등학교 45곳과 중학교 31곳 등 모두 76곳을 '두드림 학교'로 선정한다.
‘두드림 학교’는 학습 습관이나 정서행동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려 주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학교다. 이들 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진한 교과를 지도하는 등 맞춤형 지도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학습 저해 요인 및 학습 유형 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부진 요인 등도 진단한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적게는 연간 400만원, 많게는 연간 8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