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로 1436만원 판매

2015-03-05     나기홍 기자
보은군이 설을 앞두고 군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에 나서 1천436만원의 판매를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군내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바 있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팔아주기’ 운동에서 만두류, 대추한과, 곶감, 참기름, 들기름, 칡즙, 액상차, 건강식품, 황토 비누 등 15업체에서 생산한 83개 품목, 1천436만원 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실시해 오면서 총 14회에 걸쳐 총 1억989여 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중소기업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내 중소기업 제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참여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