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 3곳 시설검사에서 불합격

2015-02-26     김인호 기자
보은군에 소재한 어린이놀이터 17개소 중 이용금지 놀이터가 3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체 놀이터 17개소 중 강변리츠빌 어린이놀이터, 남양리츠빌 어린이놀이터, 대동아파트 어린이놀이터 등 3개소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범연구소)의 놀이기구 안전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으로 보은군이 이용금지 조치를 취했다.
군 관계자는 “놀이기구의 보수는 주체자가 결정할 몫”이라며 “공동주택관리 보조금을 5년 이상 지원받지 않은 주체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고 2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에 한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계획이 있음을 알렸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