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관광협회, 우창제 회장 선출

2015-02-12     김인호 기자
속리산관광협의회장에 우창제 씨가 피선됐다.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지난 3일 총회를 열고 우창제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속리산 사내리에서 문장대 식당을 운영하는 우 사장은 박성노 직전 속리산관광협의회장과 표 대결을 벌여 회원 308명 중 160표를 얻고 속리산관광협협의회장에 올랐다.
신임 우창제 회장은 “속리산 발전 및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임묘순 여사와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우 회장의 취임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오는 3월 초쯤으로 계획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친목단체이면서 속리축전 시 산신제 및 비빔밥 시식 행사와 전국등반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이날 회원들에게 회비를 각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도 개정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