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경로잔치 개최
경로효친 고취 현장학습효과 커
1999-12-11 보은신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 관계자는 “학교 어머니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나 학생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의 본보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학교가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에 동참하는 학교로 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경로잔치에 참가한 노인들은 이어 벌어진 마을대항 윷놀이 민속잔치가 열려 장재리 마을이 우승, 황곡리 마을이 준우승을 차지해 푸짐한 상품을 받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