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캠페인

2015-02-12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5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가 밀집된 보은전통시장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 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및 홍보전단지 배부 등 가두캠페인을 통해 비상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매월 중점 추진하고 널리 홍보하기위해 마련됐다.
염병선 서장은“다중이용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군민모두가 비상구는 생명의 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살펴보는 우리의 관심이 겨울철 생활안전의 시작”이라고 말하며 철저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