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대회 보은서 열려

2015-02-12     나기홍 기자
‘제17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실업양궁연맹 주최로 4일간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9일 14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을 치룬 이번 대회에는 45개팀 500여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개인 및 단체전 종목 등으로 진행됐다.
10일에는 남녀 리커브, 컴파운드 경기와 혼성경기가 펼쳐지면, 11일에는 남자부 여자부 개인전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남녀 단체전을 끝으로 모든 대회 일정을 마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