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 부임
“노인장애인 복지의 새 모델 만들 터”
2015-02-05 나기홍 기자
박 관장은 경기도 수원출생으로 숭실대학교대학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1999년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입사한 후 청주 산남종합복지관 부장을 거쳐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충주시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으로 부임했다.
박 관장은 “보은군은 인구대비 노인비율이 상당히 높고 장애인도 전체 군민중 10%나 된다.”며 “이분들이 정말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삶의 질을 놓이고 지역의 주인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버팀목의 역할을 해나가도록 각종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노인복지의 모델이 되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관장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대전충청지회장,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 원호협의회 운영위원, 충북 재가노인복지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군과 재단법인청주교구천주교유지재단과 위탁협약에 의해 2006년 개관해 26명의 정규직원과 46명의 계약직 파견인력이 노인과 장애인복지의 허브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