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 15대 김남호 회장 취임

“제2새마을운동에 더욱 박차 가할 터”

2015-02-05     나기홍 기자
보은군새마을회가 지난달 3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5대회장으로 김남호(52) 삼보하이드로테크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해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나눔, 배려,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보은군새마을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화공동체, 이웃공동체, 경제공동체,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바탕으로 문화융성, 창조경제기여, 국격상승, 국민행복을 위한 제2새마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동광초, 보은중, 보은고를 졸업한 보은토박이로 친화력이 뛰어나 주변에 사람이 많으며 의협심이 강한데다 저돌적인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주위의 평이며 가족으로는 대전광역시미술대전에 특선을 차지한바 있는 이선아(49)씨와 1남 1녀가 있다.
김남호 회장과 함께 2015년 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이사회는 부회장 이재호, 황영신, 박형준, 정구필, 이사 지경수, 윤순기, 박치수, 김홍래, 이윤정, 박선희, 임기호, 이경로, 김동혁, 김진수, 김관수 감사 우병기, 공희석으로 구성됐다.
한편 보은군새마을회는 이에 앞서 2014년 사업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