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아인협회보은군지부, 정기총회

2015-02-05     조순이 실버기자
지난달 30일 장애인연합회 회의실에서 농아인 회원 70여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수입, 지출과 보은군지부 결산 및 2015년 예산안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사회는 안만기 통역사가 해주었고, 음성통역은 박경순 선생이 해주었다.
임원빈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모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지부는 2006년 2월에 보은군지부가 설립되어 내년이면 만 10년이 됩니다. 내년에는 10주년 행사를 할 계획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며 “군지부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농아인지부 및 수화통역센터의 예산 결산을 보고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결산보고가 끝나고 임원선거가 시작되었다. 농아인협회 대의원은 최상각, 임춘자, 임원빈, 박금숙, 양성석, 김숙자, 복옥희, 구중서, 도형숙 총 9명이고, 감사는 임광빈, 이혜숙 2명이 선출되었다.
총회와 임원선거를 모두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마무리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