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김진수씨, 어려운 이웃 위해 희망의 불씨 전달

2015-01-29     보은신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의 불씨가 보은군 회인면에 전달됐다.
회인면에 거주하는 김진수(71, 부수1리) 씨는 23일 생활이 어려운 회인면 기초생활수급자 중 연탄이 필요한 가구 전달해 달라며 연탄 600장을 회인면에 기부했다.
이 연탄은 회인면 건천리에 장애인 아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에 김진수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