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교회,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2015-01-22     보은신문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교회(박창재 목사)는 지난 20일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속리산교회는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2가구를 속리산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속리산교회는 매년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시설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청춘 실버대학을 자체 운영해 오는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재 목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사업을 계속 구상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밝고 희망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