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취학예정자 178명

우진플라임 이전으로 8월 초중생 33명 입학예정

2015-01-22     김인호 기자
지난 14일~16일까지 201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 결과 올해 보은군 취학예정자는 17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3명이 줄었다.
21일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은군 초등학교 의무취학예정자는 보은삼산초 23명, 동광초 89명, 종곡초 7명, 수정초 5명, 삼가분교 0명, 속리초 5명, 관기초 11명, 세중초 4명, 탄부초 5명, 판동초 7명, 송죽초 2명, 수한초 3명, 회남초 5명, 내북초 4명, 산외초 4명이다.
이로써 보은군 올해 초등학교 학생 수는 지난해보다 54명이 준 1198명을 기록하게 됐다. 학급은 2학급 증가.
교육청 관계자는 “해마다 100명 정도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줄었으나 올해는 감소폭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주)우진플라임이 동부산업단지에 입주함에 따라 오는 8월 유치원 14명, 초등생 16명, 중학생 3명 등 33명이 보은지역 학교에 입학하겠다는 의사를 학부모들이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