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학교 기숙사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5-01-22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가 최근 대학 기숙사 등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학교와 기숙사 등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은소방서는 오늘(22일)부터 2일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관련법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제반 의무 이행 사항,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불량사항 조치여부, 기타 화재예방상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속리중학교 등 총 3개곳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관계자에 의한 외관점검, 작동기능점검 및 종합정밀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숙사 화재예방 언론보도 수범사례를 통해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