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노인대학 제20기 총회

2015-01-22     조순이 실버기자
지난 13일 보은노인대학 제20기 동창회(회장 정재동) 회원들은 새해를 맞아 코다리냉면 식당에 모여 자산결산서 총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 구장서 학장이 참석해 동창회원들의 기쁨을 더해주었다.
정재동 회장은 밝은 표정으로 회원들을 바라보며 “우리가 지금 5회째 동창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회에서 5회까지 어려움 없이 회원들께서 단체단합이 잘되어 따라주심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장서 학장도 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고, 현재 17기와 18기 노인대학 동창회도 단합이 잘 되어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20기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정진원(보은 용암) 회원과 천정자(마로 관기) 회원이 회장으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
결산보고를 마친 후 회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양말을 회원들에게 제공했고, 천정자 회원이 귤을 사와 회원들 모두 나누어 먹었다.
조직이라하면 단합이 잘되어야 한다. 우리 20기 동창회는 정재동 회장, 남옥희 총무, 이순예 감사 등 모든 회원들이 마음이 잘 맞아 단합도 잘 되고 회원들도 잘 따라줘 올해에도 좋은 모임을 가질 것이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