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두드림대학 개강식

2015-01-15     조순이 실버기자
지난 12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필종) 3층 강당에서 두드림대학 참여자 6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2015 두드림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으로 복지관을 이용하고 관련 있는 참여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몸에 좋은 운동과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두드림대학 담당인 김종민 선생은 프로그램 이용관련 공지 및 안내사항을 자상하게 설명해주었다.
△뜨개질반(화·수요일 10시·조창래 강사) 뜨개질을 통한 손 끝 운동신경 발달과 창조성 향상, 성취함 획득, 여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노래교실(화요일 1시·정연희 강사) 노래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사회적 적용 안정에 도움을 준다.
△산수화반(월요일 12시·정기옥 강사) 정서적 안정, 자아성찰, 성취감 획득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화교실(수요일 9시·이은영 강사) 컴퓨터를 이용해 다양한 활용능력을 배우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간접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건강요가(월요일 10시·금요일 9시 10분·송인옥 강사) 다양한 건강 요가 자세와 호흡을 통한 심신단련을 지속적으로 운동함으로써 사회적 능력, 정서적 측면이 향상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도모한다.
△볼링반(금요일 1시·염재섭 강사) 볼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손과 발의 협응력과 상하체의 균형을 발달시킨다.
△배드민턴반(목요일 1시·염재섭 강사) 달리기, 도약, 몸의 회전 등을 이용한 전신 운동으로 신체건강증진 및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탁구반(수요일 1시·김화순 강사) 근력, 민첩성, 순발력, 판단력 등 감각개발에 효과적인 전신운동이다.
△게이트볼반(목요일 10시·유연규 강사) 몸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경기를 통해 사회적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보치아반(화요일 10시·김진홍 강사) 활동범위가 크지 않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공 운도잉다. 스포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신제적, 사회심리적인 능력이 강화되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도모한다.
/조순이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