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보은군생활체육회 신병인 사무국장

2015-01-08     김인호 기자
지난 3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년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인물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보은군생활체육회 신병인(55) 사무국장으로 지난해 12월 30일 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틈틈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 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기탁이유를 설명했다.
신 국장은 지난 2006년부터 보은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해오면서 생활체육 발전은 물론 보은군 체육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