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 등 21곳 혁신학교 준비교

2015-01-08     김인호 기자
보은 삼산초와 내북초, 보은여중, 자영고가 충북도교육청 지정하는 혁신학교 준비교로 선정돼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운영할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로 초등학교 1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3곳 등 모두 21개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준비교로 선정된 학교는 보은 내북초, 보은 삼산초, 보은여중, 보은자영고, 제천여고, 영동 학산고 등이다.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행복씨앗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계획하고 준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각 학교에 1000여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달 중순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교장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부 교원을 대상으로 1월 말 열리는 학교혁신 심화연수를 운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