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순 교육장,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 기대”

2015-01-08     김인호 기자

유경순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참여, 소통, 협력의 바탕위에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일품 보은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교육장은 이어 “정일품 교육을 위해 학교 간 교육과정 합동 운영을 통한 교육효과 증진하고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으로 도시 못지않은 다양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교육장은 또 “맞춤형교육지원센터가 올 상반기 중으로 신축 이전함에 따라 보은지역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Wee센터가 입주하고 방과 후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용할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현재 위치한 교육지원청 맞은편에 부지면적 2697㎡, 연면적 1304㎡, 지상 2층 규모로 올 3월 말경 준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보은교육지원청은 충북도교육청 주관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 민원행정 서비스 평가 우수를 지난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교과교실제 우수기관 교육부장관상, 방과후학교 공모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