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 안종순이사 기금 150만원 기탁

2015-01-01     나기홍 기자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안종순(55)이사가 1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안 이사는 보은읍 금굴리가 고향으로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이면서 당차고 빈틈도 없는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여성 CEO로 경영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 이사는 “지금은 다소 시간의 여유를 누리며 생활하고 있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보니 모든 일들을 넓게 그리고 자세히 보게 되고 고향에 대한 애정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면서 “그간의 경험을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안 이사는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으며 매년 고액 의 기금을 기탁해 고향의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자양분이 되어왔다.
한편 안 이사는 재경보은군민회 부회장도 맡아 고향을 위한 일일이라면 언제든 열정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