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공인중개사, 2014년 충북모범부동산 지정
2014-12-24 나기홍 기자
충북도는 신의와 성실로써 적법하게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고 있는 5개 업소를 「2014년 모범부동산 중개사무소」로 선정하고, 1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정명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충북도가 지정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보은의 영진공인중개사사무소를 비롯해 청주 행복을주는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권희옥), 청주 다올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엄용진), 제천 하늘부동산중개사무소(대표 박재영), 증평 동행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박석기) 등 5개 업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도내에 소재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 2,102개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행정처분(업무정지, 과태료 등)을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개사무소로 시군 추천을 받고, 충북도의 현지 실사와 점검을 통해 선정됐다.
평가는 중개실적, 중개사무소 환경, 중개사 근무태도, 중개업 운영실태, 수범사례,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됐다.
한편, 모범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은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 건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3개소가 지정됐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