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署, 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지구회 임원 위촉

초대회장에 김동일씨

2014-12-24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가 18일 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지구회 가입에 따른 가입 인증서 및 단체기 전달 후 김동일 초대회장 등 임원 3명을 위촉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박문서 총재와 김진광 서장, 보은지구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입을 축하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지구회 임원에는 김동일 회장 외 이원복씨와 박창흠씨를 각각 부회장과 사무국장에 위촉했다.
김 회장은 “이번 한국청소년육성회 가입으로 보은지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보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진광 서장은 “한국청소년육성회 보은지구회 결성으로 든든한 협력치안 동반자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며 “경찰 인력으로 할 수 없는 부분들을 청소년육성회가 관심을 갖고 보듬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청소년 비행 예방과 문화 행사를 주도하는 등 청소년 육성·보호·복지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1964년 설립된 단체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