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삼년산성서 해맞이 행사

2014-12-24     나기홍 기자
 2015년 새해 첫날 인 1월 1일 해맞이 행사가 삼년산성 동쪽성벽에서 개최된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회장 김선화)가 주관하는 이날 해맞이는 새벽6시30분 참가자들이 소망기원 촛불을 밝힌 가운데 ‘하늘소리 북 공연단’의 북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보은문화원 구왕회 원장이  통일과 군민의 안녕, 보은발전을 기원하는 기원문을 하늘에 고한다.
 이외에도 복 박 열기, 해맞이 풍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 김선화 회장은 “새해 첫날 삼국통일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삼년산성에서 가정의 소망과 남북통일을 다함께 기원해 보자”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