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팝스오케스트라 보은공연
"가을의 끝을 알리는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
1999-11-27 보은신문
이번 보은연주회는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위풍당당 행진곡, 영화음악 영광의 탈출등 다양한 음악이 선보였으며 바리톤 구희용씨의 신고산 타령, 소프라노이아네스씨의 그리운 금강산등을 불러 다채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열띤 가창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초대가수 진주가 출현해 팝송과 자신의 노래 난 괜찮아등을 불러 젊은층의 인기를 주도했다. 한편 이번 공연한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88년 창단이래 1천3백여회의 연주회를 가졌을 뿐만아니라 클래식, 팝송, 영화음악, 가곡, 째즈등 다양한 쟝르의 연주를 통해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