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환 이영희 부부, 연이은 선행에 ‘훈훈’

보은읍사무소에 라면 80상자 기탁

2014-12-18     나기홍 기자
재영에너지(총알가스) 유정환?이영희 부부가 12일, 보은읍사무소(읍장 이재권)를 방문해 라면 8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장인 유씨 부부는 “평소 가스 배달을 다니며 혼자 사는 어려운 어르신들이 겨울철에 주로 경로당에서 끼니를 때우시는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은읍사무소는 기탁 받은 라면을 읍내 등록 경로당 65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씨 부부는 이번뿐 아니라 수년째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은읍에 라면을 기탁해왔다.
한편, 유정환?이영희 부부는 지난 11월 16일에도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하여 연이은 선행을 펼치고 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