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청문·감사 운영 도내 ‘최고’

전직원 소통과 화합으로 1위차지

2014-12-18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가 2014년 청문·감사운영실적 평가에서 도내 12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해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김진광 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한 결과다.

보은경찰은 연초부터 김 서장과 각 과장이 전 직원(행정관·의무경찰)과 소통을 위해 매주 현장 순회방문 간담회를 열어 서로의 벽을 허무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청문감사관실은 열린 청문·감사를 위해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사전 예방을 위해 매주 전 직원에게 경찰서장과 청문감사관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청렴 및 인권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는데 주력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