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2014-12-11 보은신문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속리산레이크힐스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평가대회에서 보은군 보건소는 「대추고을 어르신 행복나들이」란 제목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과 외부평가위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에 각 시군에서 추진한 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업기획과 조직관리, 추진성과, 우수사례 등 총 2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했으며 보은군은 119 생명번호 발급을 통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성화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관리와 건강증진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