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명문 보은중, 금빛 과녁 명중

2014-12-04     보은신문
보은중 사격부가 지난달 21일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교육감기 학생 사격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에서 빛나는 성적을 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보은중 사격부는 1,820.5점으로 단체 1위에 등극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1,2,3위(1위 3학년 박준혁 616.0점, 2위 3학년 김응길 604.0점, 3위 1학년 김나관 600.5점)를 휩쓸어 보은중학교가 사격 명문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소년체전 1차 선발전 결과 총 4명중 보은중 1학년 김나관, 양상규, 신현호 학생이 선발됐다. 박호준 교장은 “현대적인 훈련 시설에 지도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빛나는 재능까지 더해져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