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로 노익장 과시

2014-11-27     김인호 기자
게이트볼 대회가 보은군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잇달아 열렸다. 지난 20일 보은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우윤제)가 주관한 4회 보은군연합회장기 대회에선 산외가 1위를 차지해 상금 20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메달을 가져갔다. 장안게이트볼팀은 2위에 올라 상금 15만원을, 무궁화와 남부게이트볼이 공동 3위로 상금 10만원을 각각 손에 쥐었다. 보은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11개 팀 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양보 없는 순위 쟁탈전을 벌였다. 특히 보은군게이트볼연합회는 올해 도지사배 및 도민체전과 보은군 대추배 게이트볼 대회를 석권해 명실상부한 충북도내 최강의 게이트볼 팀임을 과시했다. 21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가 주관한 제15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는 21개팀 150여명이 일전을 치러 수한이 1위를, 보은 2위, 삼승과 속리산이 공동 3위에 올라 각각 20만원, 15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사진은 보은군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산외와 장신팀 선수가 대기석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