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활성화가 최우선 목표"
재울 향우회장 임헌관씨
1999-11-13 송진선
임회장은 향우회내 상조회, 보은중 동문회, 동울산 향우회 등 각 친목 단체들간 결속을 다지고 회원들이 자주 만나는 시간을 가져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2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내년 봄에는 인근 포항 군민회와 함께하는 야유회를 가질 계획에 있는 등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청원군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된 묘암리(과거 회북면 묘암리)가 고향으로 일찌기 대전으로 이사해 학연은 없으나 보은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고 고향에서 뛰어놀던 기억이 새롭다고. 현대중공업 종합자재 운영부 차장으로 있는 임회장은 현재 부인 김홍숙씨(50)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