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장안축제 한마당
자기주도적 열린교육 실천의 장
1999-11-13 보은신문
특히 가족 노래장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수여해 더욱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 또 미술교과 전담 교사의 부임으로 아이들의 작품 수준도 향상돼 그 어느해보다 우수한 작품으로 만들어져 전시되었는가 하면 학부모들의 작품 맷돌, 종이공작, 회화, 뜨게옷, 수예등도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새천년을 여는 21세기에 70주년을 맞는 속리초등학교는 열린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열린교육의 일환으로 장안축제 한마당을 개최하고 있으며 교원, 학생, 학부모의 학교 공동체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의 협조로 새로운 학교문화가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