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민 화합과 결속 다져
제36회 보은군민체육대회 성료
2014-11-20 보은신문
보은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천여 명의 군민 및 선수단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군민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족구, 공굴려 넣기, 배구, 400M 계주, 2인 3각 달리기 등 12개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또 군민체육대회의 마지막은 각 읍·면에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 경연으로 장식했다.
체육대회 종합 우승은 보은읍이 차지했으며, 내북면이 종합 2위, 삼승면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우정상 마로면 ▲화합상 산외면 ▲질서상 회남면 ▲협동상 수한면 ▲응원상 장안면 ▲모범선수단상 탄부면이 수상했으며, 회인면이 입장상 1위를 각각 차지했다.